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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노동·에너지·안전 특위에 이장우·김기선·김상훈 임명나경원 “한국 곳곳 위기…진상규명과 개선방안 모색할 것”
김민규 기자  |  sisasinmun8@sisasinm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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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9  12: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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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장우 의원과 김상훈 의원 ⓒ시사신문

[시사신문 / 김민규 기자] 자유한국당은 노동, 에너지 정책 등이 위기를 맞은 데 대응하고자 9일 당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국당이 이날 국회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나경원 원내대표는 “한국 곳곳이 무너지며 총체적 위기에 빠졌다. 시급히 대응할 부분은 특위를 구성하고 진상규명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역설하면서 노동개혁 특위 위원장엔 이장우 의원, 에너지 정책 파탄 및 비리 진상규명 특위 위원장에 김기선 의원, 생명 안전 뉴딜 특위 위원장에 김상훈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먼저 노동개혁 특위 위원장이 된 이 의원은 “경제 르네상스의 회복 전제 조건은 노조 문제”라며 “경직된 노동 시장의 유연성 제고, 상생하는 노조 등 노동 개혁 입법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뒤이어 생명 안전 뉴딜 특위 위원장에 임명된 김 의원은 “1년에 10조, 10년에 100조 뉴딜 정책을 추진하며 잃어버린 일자리를 회복하고 국민 생명 안전을 담보할 세 마리 토끼를 잡을 해법을 제시할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나 원내대표는 “정부가 없어야 할 곳에 있고 있어야 할 곳에 정부가 없다. 붉은 수돗물에서 느끼는 우리 공포가 대단하고, 귀갓길 온수관 파열, KT 통신국 화재도 있었다”며 “추경에서부터 생명 안전 뉴딜 사업을 추가하겠다. 1년에 10조씩, 10년에 100조를 뉴딜에 쓴다면 우리 생활 안전도 제고될 것”이라고 지원 의사를 분명히 했다.

끝으로 에너지 정책 파탄 및 비리 진상규명 특위 위원장을 역임하게 된 김 의원은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꼬집어 “문재인 정권의 지난 2년 원자력 생태가 붕괴되고 있다. 국민과 함께 에너지 기반 파괴를 앞장서서 막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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