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씨 별세로 혜화동 서울대병원 안치…발인은 18일

▲ 지난 4월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의 모습. 사진 / 백대호 기자

[시사신문/ 김민규 기자]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모친인 이혜영 씨가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실시되고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7시부터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5월부터 올 1월까지 문재인 정권에서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을 지내온 윤 전 수석은 동아일보에서 사회·정치·문화부 차장을 거쳤다가 NHN에 입사해 네이버 부사장까지 지낸 뒤 2017년 4월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SNS본부 공동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윤 수석의 형제로는 참여정부 초기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윤영관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를 비로해 윤영금·윤영은·윤난영 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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