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에프더블류가 13일 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시사신문 / 오훈 기자]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에서 2차전지 필수 부품 전문 회사 에이에프더블류가 진정아 대표이사, 심주석 이사, 김명훈 상무, 김지현 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1998년 설립된 에이에프더블류는 2차전지 부품 전문 기업으로 원천 기술인 ‘마찰용접’ 공법을 이용해 전기차 각형 배터리 필수 부품인 ‘음극마찰용접단자(이하 음극단자)’를 제조하며 삼성SDI를 통해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글로벌 Top 완성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에이에프더블류는 설립 후 꾸준한 성장 끝에 2018년 매출액 303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으로 영업이익률 34.4%를 달성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평균 영업이익률은 27.4%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5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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