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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민경욱 겨냥 “절제하는 마음 이어가야”이인영, “국보법 베테랑 황교안, 정용기 말은 위반인가, 아닌가”
박고은 기자  |  sisasinmun8@sisasinm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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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3  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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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 오훈 기자

[시사신문 / 박고은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게 정용기 정책위의장의 막말에 대해 “이 말은 국가보안법상 어떻게 되는가? 위반인가,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보다 낫다’는 한국당 정 정책위의장의 막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황 대표에게 “지난날 공안 검사로서 수많은 국가보안법을 처리한 베테랑 답게, '미스터 국보법'답게 대답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비꼬았다.

또한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의 ‘3분 골든타임’ 발언을 의식한 듯 “헝가리 부다페스트 비보가 5일째 우리 모두를 조심스럽게 하고 있다”며 “일곱 분 사망 열아홉 분 실종에 가족들 속이 타들어가고 있는데 우리 모두가 좀 더 절제하는 마음을 이어갈 시간”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상과 유속 등에 나쁜 조건에 아직 실종자 소식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이제 정부의 신속 대응팀이 수중 수색한다고 하니 기대된다. 정부는 끝까지 최선 다해주고 총력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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