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월대비로는 화장품 등 비내구재(3.4%), 의복 등 준내구재(2.6%), 가전제품 등 내구재(0.2%) 판매가 모두 늘어 2.4% 증가

▲ 자료제공 / 통계청

[시사신문 / 이영진 기자] 가전제품 등 내구재(7.7%),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2.4%), 오락·취미·경기용품 등 준내구재(0.9%) 판매가 모두 늘어 전월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전년동월대비로는 화장품 등 비내구재(3.4%), 의복 등 준내구재(2.6%), 가전제품 등 내구재(0.2%) 판매가 모두 늘어 2.4% 증가했다.

30일 통계청은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소매업태별로 보면, 전월대비 전문소매점, 무점포소매, 승용차·연료소매점, 면세점, 백화점, 슈퍼마켓·잡화점, 대형마트, 편의점이 모두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승용차·연료소매점, 전문소매점, 슈퍼마켓·잡화점, 대형마트는 줄었으나, 무점포소매, 면세점, 백화점, 편의점이 증가했다.

아울러 전산업생산은 건설업, 광공업, 서비스업 등의 생산이 늘어 전월에 비해 1.1%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광공업, 건설업에서 생산이 줄어 0.7% 감소했다.

특히 광공업생산은 화학제품(-0.6%)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반도체(3.6%), 금속가공(3.3%) 등이 늘어 전월대비 1.4%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반도체(2.5%) 등에서 증가했으나, 기계장비(-11.3%), 전자부품(-12.1%) 등이 줄어 2.8%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정보통신(-.26%)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보건·사회복지(1.5%), 금융·보험(1.1%) 등이 늘어 전월에 비해 0.2%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도소매(-1.6%)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보건·사회복지(9.4%), 금융·보험(1.6%) 등이 늘어 0.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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