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가 3년 6개월만에 새 BI로 변경한다.

▲ 쥬씨 새 BI (사진 / 쥬씨)

[시사신문 / 이영진 기자]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가 3년 6개월만에 새로운 BI(Brand Identity)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로운 BI로 변경하는 목적은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브랜드가 되기 위함이라고 쥬씨 측 관계자는 밝혔다.

새로 바뀐 쥬씨의 콘셉트는 ‘과일 편의점 쥬씨’로, 브랜드의 슬로건은 ‘익스트림 프레쉬 (EXTREME FRESH)’라고 정하였다. 이를 통해 쥬씨를 보다 편안하고 재미있는 정서로 고객에게 다가가 고객 친화형, 고객 체감형 브랜드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BI 리뉴얼과 함께 기존에 갖고 있던 신선한 생과일주스 전문점 이미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기 위해 ‘4더 쥬씨’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4더 쥬씨’는 ‘더 밝은 쥬씨’, ‘더 간편한 쥬씨’, ‘더 FUN한 쥬씨’, ‘더 Variety한 쥬씨’를 지향하는 캠페인이며 이후 지속해서 실행할 계획이라고 쥬씨 측은 밝혔다.

이번 BI 리뉴얼과 관련하여 쥬씨 윤석제 대표이사는 “쥬씨 법인설립 후 3년 반 만에 새로운 BI를 고객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쥬씨에서 더 좋은 경험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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