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져

[시사신문 / 이영진 기자] 부산에서 바다에 빠진 70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부산 해경 등에 따르면 전일 오후 10시께 영도구 봉래동의 한 물양장 앞바다에 빠진 A(70)씨를,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해 구조했다.

하지만 119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한편 부산 해경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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