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몰․인도어몰 결합된 쇼핑몰 및 평촌 학원가 접근 용이

▲ 사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6월 중,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부지(금정동 689번지 일원)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을 분양한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으로, 전용면적 72~84㎡ 아파트 843세대와 전용면적 24~84㎡ 오피스텔 639실 등 총 1482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젹별로 아파트는 ▲72㎡ 180세대 ▲73㎡ 181세대 ▲84㎡A 129세대 ▲84㎡B 353세대 등 4개 주택형 전세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24㎡A 78실 ▲24㎡B 78실 ▲24㎡C 78실 ▲39㎡A 15실 ▲39㎡B 66실 ▲39㎡C 14실 ▲39㎡T1 15실 ▲39㎡T2 56실 ▲39㎡T3 15실 ▲44㎡A 45실 ▲44㎡B 45실 ▲48㎡A 15실 ▲48㎡B 58실 ▲48㎡C 16실 ▲84㎡ 45실 등 원룸형부터 주거 대체형 평면, 테라스 특화 평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 1, 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2층 데크로 직접 연결 예정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이 30분대, 사당역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금정역의 경우 오는 2019년 1호선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도 추진 중으로 개통시에는 삼성역까지 3정거장(10분대)이면 도착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도 더욱 좋아진다.

아울러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평촌IC가 가까워 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1번 국도, 군포로 등의 도로망고 가따워 인근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그리고 힐스테이트 금정역 단지 내에는 연면적 5만5000여㎡, 지하 1층~지상 최고 4층 규모의 대규모 하이브리드형 쇼핑몰이 조성된다.

안양시와 군포시 최초로 스트리트몰과 인도어몰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쇼핑몰로, 쇼핑몰 내에는 패션‧인테리어 편집샵, 푸드코트 및 브런치존, 북카페, 키즈테마공간 등을 비롯해 5개관(600석) 규모의 멀티플렉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아트홀 등 산본 및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교육시설과 산본천, 호계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안양IT밸 리가 위치하고 있고 군포IT밸리, LS그룹,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 등이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쉽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아파트 전세대가 4Bay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49층 랜드마크 설계로 금저일대 도심 전경을 한눈에 조망이 가능하다.

실내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일부세대에는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이 제공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입주고객의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반가구와 주방가구, 문틀 등을 곡선으로 처리했고 건강을 위해 친환경자재인 ‘E0등급’의 가구가 사용된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Self-Clean 바닥열교환 환기장비, 음식물 탈수기, 드레스룸 배기, 욕실 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 등도 설치된다.

주차장의 경우 100% 지하주차로 설계된다. 더불어 단지 내에는 200만 화소의 CCTV가 곳곳에 설치되며 어린이들의 통학차량 대기 장소인 세이프 드롭오프존도 설치해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도 조절할 수 있다.

한편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고 주변 산본과 평촌신도시에서 새 아파트로 이동하고 싶은 수요도 많아 관심이 높다”며 “서비스면적 제공으로 웬만한 아파트보다 더 넓게 공간활용이 가능하고 49층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군포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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