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54실 규모로 17㎡/17-1㎡타입이 원룸 전체의 96% 차지

▲ 대우건설이 2020년 7월 입주 예정으로 오는 10월,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

시사신문 / 김용철 기자] 대우건설이 2020년 7월 입주 예정으로 오는 10월, 서울의 대표적인 디지털 산업 중심지에 지역 최초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인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17~36㎡의 총 1,454실 규모로 평면은 △17㎡타입 980실 △17-1㎡타입 416실 △24㎡타입 20실 △24-1㎡타입 2실 △35㎡타입 36실로 구성된다. 이중 17㎡/17-1㎡타입이 원룸으로 전체의 96%를 차지한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서울의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인 디지털산업단지(G밸리)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인접하고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쉬워 서울 서남권 영등포, 여의도, 강남권 이동이 편리하다. 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진입도 용이하다.

특히 지난 2016년 3월에 착공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성되면(2021년 개통예정) 상습정체구간 해소로 인근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기 안산~광명~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2023년 예정)되면, 경기 서남부권 및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 또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IT 융복합 중심 클러스터 사업으로 변모하는 G밸리의 특성상 1~2인 가구의 비율이 높은 수요를 고려해, 총 1,454실 중 원룸형이 1,396실로 전체의 96%를 차지하고 투룸형도 58실이 공급된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잔디마당(오픈스페이스)을 설치, 공개공지에는 보행녹도와 산책, 휴식, 운동이 어우러진 소공원 형태의 문화광장 조성, 옥상에는 관목, 초화류 위주의 휴게공간인 포켓가든/담소가든을 조성하는 등 주민공동시설(커뮤니티)도 들어선다. 가족단위의 입주민을 배려한 유아 놀이터도 들어선다.

입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첨단 전기/기계설비도 적용된다. 특히 지하주차장, 공용부 및 단위세대 일부에 LED 등기구를 설치하여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친환경 전기차 충전설비가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1-19번지에 위치한다.

저작권자 © 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