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사진/ 시사포커스 DB

[ 시사신문 / 박상민 기자 ] 부산에서 한 50대 남성이 심하게 부패된 상태로 사망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7일 오후 6시경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한 집에서 50대 남성 A(56)씨가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A씨 집 주변 이웃들로부터 악취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집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자 결국 담을 넘어 집안 내부로 들어갔고, A씨의 시신이 심하게 부패된 것을 확인했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며, 아직까진 평소 앓고 있던 질병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하며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