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꼭 잡고 더 가까이~ "우리 손 오래 잡고 있을게요"

▲ ⓒKBS Drama '엄마의 소개팅' 제작진

 ‘엄마의 소개팅’ 서유리와 서유리 엄마가 생애 첫 ‘모녀(母女) 사진’ 촬영을 했다.

7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두 사람은 촬영으로 애정 지수를 업그레이드 했으며, 가슴 뭉클한 순간들을 만들어 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날 문옥선 여사의 제안으로 모녀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포토그래퍼의 주문대로 다정한 포즈를 만들어 나갔는데, 이 과정에서 서유리는 엄마와의 스킨십에 수줍어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을 이어나가 문옥선 여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에 서유리-문옥선 모녀의 사진은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두 사람은 서먹서먹한 사이에서 점차 친해지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사진 속 두 사람은 커플룩을 입고 자연스럽게 손을 잡거나 눈을 마주치는 등 깊은 스킨십을 보여주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애정 지수를 가늠하게 한다.
 
문옥선 여사는 딸과 둘만의 첫 촬영에 행복한 듯 연신 미소를 지었고, “우리 손 오래 잡고 있을게요~”라며 딸의 손을 더욱 꽉 쥔 것. 

사진 촬영 후 문옥선 여사는 가슴 깊은 뭉클함에 눈물까지 훔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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