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쓰림, 조기 포만감, 만복감, 팽만감, 구역, 구토 등을 유발하는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많아지면서 소화불량을 개선해주는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일시적이거나 만성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되면 음식물을 먹을 때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초래하게 되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동아제약이 내놓은 위운동소화제 베나치오는 도움이 될 수 있다.

27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창출, 육계, 건강, 진피, 회향, 현호색, 감초 등의 각종 생약 추출물로 구성된 베나치오는 많은 양을 마시기 힘든 노인과 여성들에게 적합한 20ml 제품과 가루나 알약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ml 두 가지 제품이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소화효소 3종과 생약성분의 복합처방으로 효과 빠른 종합소화제 ‘베나치오 세립’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하루 세 번 식후 복용으로 식욕부진, 상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과식, 체함, 구역, 구토 등의 소화불량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특히 베나치오는 탄산이 없어 기능이 저하된 위에 주는 자극이 최소화된 만큼 장기간 복용해도 부담이 없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2008년 실시한 동물실험에서 베나치오는 위배출능 개선 효과, 위순응도 효과, 담즙분비 촉진 효과가 우수하다. 또 국내 일반의약품 소화액제로는 최초로 2014년 국내 임상기관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식후 조기 포만감과 속 쓰림, 가슴통증 등의 상 복부 이상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베나치오는 식습관, 생활패턴 등 변화된 현대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발된 위운동소화제이다”며, “소화에 도움을 주는 각종 생약 성분이 소화불량 증상을 빠르고 시원하게 해결해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