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COMES BACK

침묵의 12년...2003년 <터미네이터3> 약속대로 그가 돌아온다.그전에 전설은 모두 시작에 불과했다."I'll be back"이라는 말을 남기 채 우리 곁을 떠나간지 12년. 드디어 그가 돌아왔다. 인류의 영웅인 '존 코너'를 지키기 위해. 이번에는 사상 최고의 터미네이터 'T-X'를 상대해야 한다. 더욱더 거대해진 스케일, 더욱더 파워 풀한 액션 그리고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을 보여준다. 이제까지 <터미네이터>가 만들어 왔던 전설은 시작에 불과 하다.사상 최고의 터미네이터서기 1997년 '신판의 그날'. 인간들의 어리석은 욕망은 핵전쟁을 일으켰고, 30억의 인간들이 죽었으며 지구는 한없이 피폐해졌다. 생존자체가 힘들어진 인간은 더 이상 지구의 주인이 아니었다. 기계들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 황량한 거리에 적막G한 기계 음만이 가득하고. 사랑이나 행복과 같은 단어들은 기억 저편으로 소멸되어 진지 오래다. 인간은 기계들의 포위망에 있는 대로 몸을 움츠리는 것만이 살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되어 버렸다.그러나 인간에게 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인간들의 유일한 희망인 혁명 지도자 '존 코너' 그만이 기계들에게 맞설 수 있다. 기계들의 표적이 되어버린 그. 이제 더 이상 '존 코너'를 놔둘 수 없다.영화 사상 가장 강력하고 터프한 영화를 만든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조나단 모스토우' 감독과영화 사상 가장 확실한 캐스팅 아놀드 슈왈트제네거가 만났다.7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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