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신문 / 이청원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16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전날 지난해 기준 매출액 4조 1,104억원, 영업이익 4,565억원, 당기 순손실 2,790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코로나19 지속으로 여객 수요가 감소한 상황에서도 화물 사업 호조로 2021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5%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4분기에는 매출액 1조 3,575억원, 영업이익 2,126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2021년의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화물 사업이 이끌었다. 글로벌
산업
이청원 기자
2022.02.17 18:40